포트폴리오

[30살에 1억 모으기] 24년 8월 포트폴리오

맴썰 2024. 8. 27. 22:36

1년 전 포트폴리오를 볼 겸 1년 뒤의 포트폴리오를 기록해보려고 글을 쓰게되었다.

작년이랑 비교해봤을 때 전반적으로 개별주식은 모두 정리되었고, 지배적이었던 부동산 ETF의 비중을 조절했다.

다양한 한국, 미국 개별주에 투자하고자 했던 생각은 접고, 미국주식은 JEPI 이외의 모든 주식은 정리하고 ISA로 옮겼다.

ISA 납입 한도는 다 채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부동산은 15% 내외, 새로 신규 추가한 미국 장기채 ETF도 15% 내외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처음 구매할 때 환율은 약 1380원으로, 너무 고점이라고 생각이 들어 달러 하락에 배팅하고 환헷지 ETF를 구매했다가, 

단기적으로 환율은 휘청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결국 원화가치가 달러가치를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 생각에 환노출 ETF도 절반 구매했다.

결론적으로 현금, 코인, 기타 심심해서 산 주식들(비율 1% 이하)를 제외하고 부동산 15%, 장기채 15%를 유지하면서 리밸런싱을 진행하려고 한다.

24년 8월 5일이었나 블랙 먼데이라고 불리는 그날 채권 이외의 모든 자산이 하락해서 15%를 맞춰놓으려고 팔고 떨어진 자산들을 구매했더니 이제는 15% 이하로 떨어져 리밸런싱 주기를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다.

 

25년 4월까지 1억을 완벽하게 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언저리까지는 모일 것 같다.

S&P500만 믿고 가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