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1억 모으기] 7월 포트폴리오 정리

7월은 너무 바빠서 주식을 신경 쓸 겨를이 많이 없었다.
맨날 볼때마다 떨어져있어서 보기 싫은 것도 있고 ㅠㅠ 
더 리치 어플리케이션에서 클레이튼 현재가가 계속 0으로 나와서 표기를 안했는데, 더 리치 웹에서는 정상적으로 표기되어서 일단 추가해봤다. 총 투자금 4천만원을 한참전에 돌파했다니 안 보고 투자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한국금융지주우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터뜨려서 많이 오르는 걸 기대했는데 많이 오르지 않았다.
차라리 카카오뱅크가 대박터지는 걸 기대하는 게 나을 것 같다.
리츠 ETF도 꾸준히 떨어져서 둘이 합쳐서 거의 손실이 -2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ㅠㅠ
얼른 금리 인하기가 도래해서 금융 섹터 주가가 좀 올랐으면 좋겠다.
JEPI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배당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콜옵션 매도에서 나오는 수익이 줄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 월급이 들어오면 국내주식은 그냥 낙폭이 심한 주식을 전부 사는 식으로 투자했는데, 
8월말부터는 투자중인 국내주식을 4등분해서 동일한 비중으로 기계적으로 투자해볼까 한다.
계속 물타던 주식의 비중(리츠, 한금지우) 에 비해 S&P500의 비중이 상당히 적은 걸 보면 투자성향이 확실히 보이는데, 
셋이 같은 비중이었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되었을 것 같다.
미국주식은 현재 JEPI에 비해 SCHD가 상승폭이 더 가파르고, 단기 목표였던 JEPI 100주가 임박(70주)했기 때문에 JEPI를 매수할 것 같다.
 
투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