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1억 모으기] 6월 포트폴리오 정리

나이 롤백 패치로 나이가 어려졌다! 무슨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총 투자금액이 4000만원을 돌파하기 일보직전이다.

나스닥은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고, S&P500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문제점은 내 포트폴리오의 50%에 해당하는 부동산&금융은 같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월급을 받자마자 한국금융지주우를 추가매수해서 평균매수단가를 낮췄다.

매수하자마자 신저가를 향해서 계속 내려가고 있다... 이제 손절하더라도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있다..

토스증권에 있는 한국금융지주우를 매도해서 미국주식을 구매하고 싶은데 도저히 탈출할 각이 안보인다..

43000원까지만 와주면 손절해야겠다..

미국주식은 80%는 SCHD를 구매하고, 나머지 20%로 매일 ITW, LOW, TGT 2달러씩, SCHD 1달러씩 구매하고 있다.

TGT가 LGBT 관련 발표 이후 엄청 하락했는데 LOW와 ITW가 계속 상승해주어서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2달러씩 모아서 벌써 각 주식당 20만원을 넘겼다. 아직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이 모여서 신기하다.

JEPI, SCHD도 양전했다. JEPI는 콜옵션 특성상 상승장에서 배당금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빨간불을 켜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SCHD도 계속 마이너스만 보여줘서 이번에 9주 정도 구매했는데 바로 따라올라와줘서 기분이 좋았다.

나스닥이 언제까지 오를까.. 이번달부터 메타버스 관련주식을 소량 구매하려고 했는데 10000~ 11000대로 생각하고 있던 나스닥이 13000 중반까지 오른 지금 들어가는건 내키지 않아서 여전히 나스닥은 내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고 있다.

달마다 받는 배당금을 저장할 수 있는 웹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화면에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어렵다..

몇 달째인지 모르는 내 목표는 여전히 한국금융지주우 탈출이다. 금융지주 화이팅!! 내 평단까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