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1억 모으기 完] 25년 2월 포트폴리오

25년 4월까지 1억을 모으자는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계속해왔는데 25년 1월 10일부로 목표를 달성했다!

사실 DC형 퇴직연금 덕분이지만 숫자를 보면 기분이 좋다 ㅎㅎ

퇴직연금을 제외해도 1억까지 이제 약 200만원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2월 월급날에는 달성할 것 같다!

내 기존 포트폴리오에는 S&P500, 미국배당다우존스만 구매했기 때문에 신규로 받은 금액은 전부 나스닥 쪽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퇴직연금으로 입금받은 금액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100% 구매가 가능한

ACE미국나스닥채권혼합액티브를 전부 구매하려고 했지만 구성종목을 보니 나스닥3, 채권7이라 나스닥 비중이 너무 적은 것 같아 TIGER 미국 나스닥 100과 섞어서 구매하려다가 미국증시가 떨어질것같아서 최근에 상장한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를 구매해놓았다.

한국판 SGOV라길래 ㅎㅎ 

그래서 현재 비중은 나스닥채권 25% + 나스닥 25% + 한국판SGOV 50% 이렇게 가지고 있다.

그냥 나스닥 70에 나채권30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나스닥은 신이다!

 

아 그리고 루시드, 클레이튼(카이아) 등 종목들을 정리했다!

루시드 -> 손절, 클레이튼 -> +100% 

코인원에서 업비트로 옮기면서 비트, 이더를 구매해놨는데 비트코인만 살걸 그랬다.

+ 이더리움 가격이 많이 하락해서 보유한 현물이 -20% 길래 JEPI 배당금으로 ETHU(이더리움 롱 2배)를 구매해봤다. 

한 몇달 정도만 구매해보고 익절 후 JEPI 구매해야겠다!

 

 

내가 주로 투자하는 계좌인 ISA계좌의 세금혜택이 없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다.

국내 상장 미국 지수추종 ETF의 배당과세(15%)를 이제 제하고 배당을 지급한다나..

TR로 사도 의미 없다그러고,,, 

그래도 내 생각엔 적립식으로 이렇게 모아간다면 직투보단 낫지 않을까 싶다! 

 

아 그리고 생각만해왔던 박스피 커버드콜도 50만원만 사봤는데 배당률 18%라니.. 소액으로 들고 있어보긴 좋은 것 같다.

 

요즘 이사시즌이 와서 부동산 계약금 좀 모아볼까하고 투자를 쉬고 있는데, 증권계좌에 직접 입금을 하지 않더라도 배당금으로 월20만원 이상씩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다!

 

결론적으로 목표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FOMO에 빠지지 않고 적립식으로 잘 모아보자!